30인 이하 스타트업은 퇴직연금 수수료 0원?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 재직 기간 중 발생하는 퇴직금을 사내가 아닌 외부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 또는 일시금의 형태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덜고 대-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자 작년 9월부터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어요.

💰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 재직 기간 중 발생하는 퇴직금을 사내가 아닌 외부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 또는 일시금의 형태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의 퇴직금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 스타트업 같은 소규모 사업장에는 외부 금융기관의 수수료 등이 부담이 되기도 했어요.

🌱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덜고 대-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자 작년 9월부터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는데요. 월평균 보수 242만 원 미만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부담금의 10%를 3년간 지원해 주고, 2023년 신규 가입자에게는 5년간 수수료를 면제해 줘요. 월평균 보수 242만 원 미만 근로자가 30명 있고, 적립금이 2억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최대 28,580,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근로복지공단의 설명입니다.

👉🏻 아직 퇴직연금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기존 퇴직연금을 푸른씨앗으로 전환하고 싶은 스타트업은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웹사이트를 확인해 보면 어떨까요?

🔗
본 내용은 노무법인 청록의 박상민 노무사님과 함께 작성하였습니다.
🔗
디캠프에서는 패밀리사를 위한 노무자문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2023년 패밀리 노무 상담 가이드

Read more

디캠프 X 캐비지, 어르신들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배식 봉사 현장

디캠프 X 캐비지, 어르신들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배식 봉사 현장

8월 20일, 디캠프와 디캠프 패밀리사인 캐비지(어글리어스, 대표 최현주)가 손을 잡고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르신들께 배식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현뿌리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마포구의 '효도밥상' 프로그램으로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러 찾아올정도로 핫한 주민 참여형 지역공헌 사업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 곳에서 업무로 바쁜시간에도 짬을 내어 디캠프와

바이브코딩의 시대, 이제는 필수 스킬!

바이브코딩의 시대, 이제는 필수 스킬!

디캠프 8월 다이닝 - 바이브코딩의 시대 w 스페이스와이 디캠프 선릉과 마포에서 열린 8월 다이닝 세션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8월 다이닝은 요즘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인 <바이브코딩>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세션은 디캠프 패밀리사인 스페이스와이(대표 황현태)에서 바이브코딩이 무엇인지부터 활용 사례와 실습 등 알찬 구성으로 진행해주셨는데요,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