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와 함께한 디캠프 in 도쿄

✨ 디캠프 소식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와 함께한 디캠프 in 도쿄

🗼 지난 16일, 디캠프가 일본 도쿄 시부야캐스트에서 5월 디데이와 모크토크를 개최했어요. 두 행사 모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스시테크'의 공식 파트너 이벤트로, 신한퓨처스랩, 키라보시 은행과 공동 주관했어요. 국내 최장수 월간 데모데이인 디데이가 일본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디캠프 in 도쿄' 현장. 구독자님께 생생하게 전해 드릴게요.

📅 일본 현지 VC들의 선택, 5월 디데이 우승은 '샤플앤컴퍼니'

🏢 5월 디데이는 일본 스타트업의 성지라고 불리는 시부야 내에 위치한 시부야 캐스트에서 진행했어요. 일본으로 진출 또는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 10곳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우승상인 디캠프상은 현장 직원의 근태와 업무관리를 지원하는 '샤플'을 개발하는 '샤플앤컴퍼니' 팀이 차지했어요.

<5월 디데이 출전 및 수상 내역>

• 디캠프상 (디캠프/프론트원 우선 입주권)
  📆 현장 직원의 근태와 업무관리를 지원하는 '샤플'을 개발하는 '샤플앤컴퍼니'
• 기타 출전팀
  🚧 기업의 글로벌 개인정보 규제 준수를 돕는 '캐치시큐'를 만드는 '오내피플'
  🚚 AI 기반 화물운송 중개 서비스 '프리모'를 개발 및 운영하는 '곳간로지스'
  ✒️ AI와 3D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의 웹툰 제작을 도와주는 '리얼드로우'
  🪞 클린 뷰티 브랜드 '런드리유' 중심의 브랜드 하우스, '비브이엠티'
  🪄 기업 대상 맞춤형 생성 AI 플랫폼 '스톰'을 서비스하는 '사이오닉AI'
  🐶 반려동물 맞춤 의약외품 및 영양제를 개발하는 '그라스메디'
  💪 근골격계 디지털 재활 치료 솔루션 '모라 큐어'를 서비스하는 '에버엑스'
  🎙️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AI로 지원하는 솔루션 '아그맥스'를 개발하는 '틸다'
  💼 기업 맞춤 인재를 3일 안에 연결해주는 사이드잡 플랫폼을 운영하는 '커리어데이'

<5월 출전팀 혜택>

• 디캠프는 5월 디데이에 출전한 모든 팀에게 디캠프 최대 3억원의 직접 투자 검토와 디캠프 출자 펀드 운용사인 ‘디데이 얼라이언스'의 우선 투자 검토, 디캠프/프론트원 최장 1년 6개월 입주 기회를 제공해요.
• 일본 진출 및 정착을 위한 출전 기업별 컨설팅, 인력 채용 연결 지원, 법인 설립 지원 등 행정 절차 지원을 포함한 일본 진출 및 정착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해요.

심사에는 일본 현지 스타트업 VC가 대거 참여했어요. 신한벤처투자의 이진수 상무, 글로벌브레인의 이경훈 한국 대표, 코로프라넥스트의 장세홍 파트너, 팍샤캐피탈의 한상현 파트너, 퀀텀리프벤처스의 후루야 켄타로 파트너, IMM재팬의 나카무라 토모히로 대표, 디캠프 이창윤 직접투자팀장 총 7명이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 함께 일본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 모크토크

디데이 이후에는 글로벌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모크토크'가 진행돼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어요. ‘일본에서의 사업화 기회 모색’를 주제로 한 이번 모크토크에는 키라보시 은행을 포함해 일본 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및 대기업이 연사로 참여했어요.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글레나, 일본 메이저 관광 기업 HIS, 신용카드 기업 오리코가 연사로 나서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및 지원 프로그램, 한국 스타트업과의 협업 희망 내용 등을 소개했어요. 발표 이후에는 자유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어요.

🤝 한·일 스타트업 생태계도 연결해요

디캠프는 이외에도 다양한 스시테크 행사에 참여했어요.

1️⃣ 16일 오전에는 키라보시 은행 부스에서 열린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세션’에서 디캠프 출전팀 중 7팀을 소개했고, 2️⃣ 같은 날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키라보시 컨설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어요. 3️⃣ 미쓰이 부동산 부스에서는 디캠프 직접투자팀 이창윤 팀장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죠. 앞으로도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기회를 확장해 나갈 디캠프의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