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사나이’ 대박이 열어준 창업의 길, 두잇스튜디오
OST 가수로 데뷔한 장명진 대표는 음악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영상 제작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어요. 2020년 '피지컬 갤러리'에서 만든 '가짜 사나이'가 폭발적인 조회수와 구독자 증가를 이루며 PD로서 새로운 길을 열었죠. 장 대표는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콘텐츠만이 대중을 설득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데요. OTT 진출이나 브랜디드 콘텐츠에 얽매이지 않고, IP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2024년 디데이 진출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두잇스튜디오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싱어송라이터에서 PD로 전향기
장명진 대표는 2014년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OST 가수로 데뷔했어요. 더 많은 사람에게 음악을 알리고 싶었던 장 대표는 독학으로 영상 편집을 배우고, 방탈출 콘셉트의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기 위해 2020년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에 입사한 장 대표는 '가짜 사나이'를 제작했어요. 폭발적인 조회수와 구독자 증가로 대성공을 거두면서 음악은 취미로 남기고 PD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웹 예능 '머니게임', '파이트 클럽', '우마게임'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콘텐츠 제작의 매력에 빠져들었어요. 더 큰 도전을 꿈꾸던 2023년, 외주 제작사 감독님의 권유로 오랜 고민 끝에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 잘하고 좋아하는 콘텐츠에 답이 있어요
두잇스튜디오는 가짜사나이와 머니게임 등 화제성 높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했던 장명진 프로듀서가 설립한 콘텐츠 스타트업이에요.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콘텐츠만이 대중을 설득할 수 있다’라고 믿는 장 대표는 작은 문화라도 한 분야를 선점하면 충분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실제로 레이싱 콘텐츠 '폐차레이서'를 기획해 통합 조회수 420만 회를 기록했고, 시즌3 제작을 논의 중이에요. 2024년 디데이 진출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두잇스튜디오는 OTT 진출이나 브랜디드 콘텐츠에 얽매이지 않고, IP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콘텐츠 제작, MCN, 2차 부가 사업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