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각으로 숏폼 100만 조회수 달성, 더블유쓰리컴퍼니

글로벌 인턴십 리쿠르터와 함께, 글로벌 무대로!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와 함께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싶으신가요? ‘글로벌 인턴십 리쿠르터’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해외 인재를 채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보세요! 디캠프는 지난 글로벌 인턴십 리쿠르터 1기에서 마케팅, 경영지원, 개발 등 다양한 직무의 해외 인재 420명을 모집했습니다. 이번 '글로벌 인턴십 리쿠르터' 2기에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외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형태로 모집합니다.

글로벌 인턴십 리쿠르터 2기 참여 혜택은?

디캠프는 글로벌 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관을 운영하여 대규모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오는 4월 25일에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특히, 글로벌 인재 채용이 처음이라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해 비자 컨설팅과 행정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실무 부담까지 덜어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가 빠르게 업무 환경에 적응하고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웰컴키트도 제공합니다.

글로벌 인턴십 리쿠르터 참여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지난 1기에 참여한 8곳의 스타트업 중 글로벌 인재와 협업해 100만 조회수 콘텐츠를 제작한 더블유쓰리컴퍼니의 생생한 후기를 인터뷰로 확인하세요!

글로벌 인턴십 리쿠르터 프로그램 참여기업 인터뷰 두 번째,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모지(Moji)'를 운영하는 더블유쓰리컴퍼니를 만났습니다.

특히 틱톡에서 1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숏폼 콘텐츠를 글로벌 인턴이 직접 제작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글로벌 인턴 채용 과정부터 ‘원소스 멀티유즈(OSMU)'’ 전략으로 성공한 콘텐츠 마케팅의 비결까지, 더블유쓰리컴퍼니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볼까요?

Q. 더블유쓰리컴퍼니는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나요?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모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지는 전 세계 사람들이 친구를 찾고 인연을 맺는 모바일 앱이에요. 모지는 전 세계 사람들이 언어 교환, 문화 학습, 친구나 연인 찾기 등 다양한 목적의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앱이에요. 10~20대 Z세대와 알파 세대가 주요 타깃이며, 미국, 일본, 브라질, 터키, 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유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 영향으로 앱 내 한국어가 인기 언어 상위권에 오르며, 문화 교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Q. 글로벌 인턴십 채용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인재가 필요했습니다. 기존에도 다국적 팀원이 있었지만, 콘텐츠의 현지화와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글로벌 인턴십 리쿠르터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원하는 역량을 가진 인재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 채용 과정에서 어떤 지원 서비스가 가장 유용했나요?

채용설명회와 비자 컨설팅이 가장 도움이 됐습니다. 설명회를 통해 지원자와 직접 소통하며 질문을 받고, 이후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회사와 포지션을 명확히 소개할 수 있었어요. 생각하지 못했던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지원자도 만났고, 향후 포지션 개설에 관심을 보인 지원자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비자, 4대 보험, 대학 허가 등 외국인 채용 시 필요한 복잡한 절차도 컨설팅 덕분에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Q. 글로벌 인턴은 어떤 근무 방식으로 일했나요?

원래는 한 명만 채용하려 했지만, 훌륭한 인재가 많아 두 명 모두 함께하게 되었어요. 풀타임과 파트타임형으로 각자의 일정에 맞게 근무했습니다.

Q. 글로벌 인턴은 어떤 업무를 담당했나요?

콘텐츠 마케팅을 전담하며, 숏폼 영상 제작부터 성과 분석까지 주도적으로 수행했습니다.틱톡에서 1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숏폼 콘텐츠도 인턴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습니다. 저희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 전략을 기반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X 등에 영상을 배포하고 주간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방향을 조정하고 있어요. ‘모지버스’라는 채널을 통해 스트릿 인터뷰는 물론, 퀴즈, 발음 게임 등 다양한 포맷도 실험했습니다. 성과 분석과 회고를 통해 콘텐츠를 빠르게 테스트하고 개선하는 프로세스를 운영했습니다.

Q. 글로벌 인턴이 가진 문화적 배경이 서비스에 어떻게 기여했을까요?

루마니아·몽골 출신 인턴들이 유럽과 동북아시아의 시각을 제공하며 콘텐츠 전략을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지 시장 조사 대신, 소셜 미디어 기반 실시간 반응 테스트로 방향을 바꾸는 데 인턴들이 큰 역할을 했어요. 단순 조사보다 빠르고 정확한 고객 반응을 얻을 수 있었고, 콘텐츠 기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이 제안해 주었습니다.

Q. 인턴십 후 정직원 전환도 고려하셨나요?

처음부터 정직원 전환 가능성을 열어두고 인턴십을 진행했고, 두 분 모두 정직원과 동등하게 근무했기 때문에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Q. 다른 스타트업에게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고, 예상치 못한 PR 효과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인턴들이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주변에 소개하면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가 있었습니다. 인턴십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디캠프와 중앙일보의 실질적 지원도 큰 도움이 됐어요. 비자 컨설팅부터 채용 페이지 디자인까지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투입 대비 효과는 10~20배 이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스타트업 대표님들께 한말씀 부탁드려요.

글로벌 인턴십은 단순 채용이 아니라 마케팅 전략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특히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에서는 Z세대의 감각과 글로벌 시각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 채용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인턴십 과정에서 얻는 인사이트와 성과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인턴과 함께, 마케팅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