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전문가들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오피스아워

디캠프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마포 프론트원에서 스타트업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인 ‘오피스아워’를 열었어요. 오피스아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스타트업과 직접 만나 사업 협력 방안, 투자 유치 전략, 정부 지원금 활용 방안 등을 1:1 맞춤형으로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디캠프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마포 프론트원에서 스타트업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인 ‘오피스아워’를 열었어요. 오피스아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스타트업과 직접 만나 사업 협력 방안, 투자 유치 전략, 정부 지원금 활용 방안 등을 1:1 맞춤형으로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이에요.

금융권 전문가들이 전하는 ‘맞춤형 멘토링’

이번 오피스아워는 ‘금융’을 테마로 ▲사업 협력 ▲벤처 투자 ▲정부 지원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어요. 

먼저 ’사업 협력’ 세션에는 토스, KB금융지주, IBK기업은행, 신한카드, 카카오뱅크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스타트업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어요. ‘벤처 투자’ 세션에서는 신한벤처투자, BNK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등이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죠. 마지막 ‘정부 지원’ 세션에서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정부 지원금 활용법 등을 안내하며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보를 제공했어요.

스타트업-금융기관 협력, 규제 지원까지 이어져요

특히 올해는 기존의 투자 중심의 멘토링에서 벗어나 스타트업과 금융기관 간의 실질적인 사업 협력과 정부 지원금 연계 방안 등으로 멘토링 분야를 다각적으로 확장했어요.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죠. 또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사업과 연계해 금융사와 스타트업의 협력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적인 후속 지원을 제공하게 되었답니다.

세 가지 주제의 오피스아워에 모두 참여한 ‘디캠프 배치’ 1기 기업인 '마이스터즈'에서는 "오피스아워는 금융을 주제로 한 만큼, 한 자리에서 사업협력 방안 모색, 투자유치 멘토링, 대출/보증을 통한 자금조달 고민 해소까지, 금융과 관련된 여러 가지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라는 생생한 후기를 남겨주셨어요. 특히 "짧은 기간 동안 한 장소에서 집중적으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이 큰 장점이었죠. 일반적으로 각 금융기관이나 정부 지원 멘토링은 개별적으로 장소와 시간을 조율해야 해서 동선과 스케줄 손실이 불가피한데, 디캠프 오피스아워는 정해진 기간 안에 모든 상담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어 시간과 리소스를 크게 절약할 수 있었어요"라고 덧붙였답니다.

디캠프의 오피스아워는 매월 꾸준히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달 29일부터 30일에는 11개 투자사가 참여하는 ‘벤처 투자’ 분야의 오피스아워가 열릴 예정이에요. 관심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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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의 깊이를 바꾼 글로벌 인재, 제이엠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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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웨이브는 낡은 내연기관차를 단순 폐차하는 대신, 전기차로 개조해 다시 활용하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원 낭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력은 ‘지속 가능한 전환’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특히 최근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현지 언어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를 전략팀에 영입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했다고 하는데요. 전기차 개조 시장과 글로벌 확장 전략, 그리고 글로벌 인재와의 협업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