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매일 퀴즈 풀어 10만 원 보상, 70만 명 사용자 달성한 '원셀프월드'

원셀프월드는 블록체인 기술로 모바일 광고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는 스타트업입니다. 취향 기반 퀴즈로 재미와 보상을 함께 제공하는 앱 '마이비'를 통해 사용자에게 데이터 권리를 돌려주는 새로운 광고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 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블록체인 기술

원셀프월드는 블록체인 기술로 모바일 광고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는 스타트업입니다. 취향 기반 퀴즈로 재미와 보상을 함께 제공하는 앱 '마이비'를 통해 사용자에게 데이터 권리를 돌려주는 새로운 광고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조창현 대표님은 광고 식별자 정책 변화를 보고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구글이나 애플이 제공하는 광고 식별자로 타깃 광고를 했지만, 정책이 바뀌면서 이 방식이 흔들렸습니다. 많은 사용자가 추적 금지를 요청해 광고 효율이 떨어졌고, 결국 데이터는 사용자가 만들지만 돈은 대형 플랫폼이 버는 구조가 굳어졌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온전한 내 회사를 만들고 싶다”라는 바람으로 2023년 5월 원셀프월드를 창업했습니다.

퀴즈로 즐기는 보상의 즐거움, 웹3.0 시대를 이끄는 앱

마이비는 2024년 4월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해 1년 만에 사용자 70만 명을 모은 블록체인 기반 보상 앱입니다. 사용자들은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취향을 알려주고, 이 정보는 안전하게 기록됩니다. 퀴즈를 풀면 매달 최대 10~20만 원의 보상을 커피 쿠폰, 네이버페이 상품권, 금 투자 등 다양한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원셀프월드는 마이비 개발 시 신개념 식별자 도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조 대표님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체 광고식별자 'W3ID'(web 3.0 Identity을 조합한 단어)를 만들었고, 이 기술로 특허도 등록했습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크릿벤처스 등 여러 기관에서 투자를 유치했고, '디캠프 배치' 1기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마이비는 원셀프월드가 꿈꾸는 청사진의 첫 단계입니다. "해외로 나가 앱을 키우고, 여러 외부 매체와 연결해 광고 네트워크를 만들 계획이에요. 웹3.0 시대가 오면 마이비를 통해 모은 사용자 지갑으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거예요. 결국 마이비는 많은 사람들이 쓰는 중요한 앱으로 성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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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의 깊이를 바꾼 글로벌 인재, 제이엠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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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웨이브는 낡은 내연기관차를 단순 폐차하는 대신, 전기차로 개조해 다시 활용하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원 낭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력은 ‘지속 가능한 전환’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특히 최근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현지 언어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를 전략팀에 영입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했다고 하는데요. 전기차 개조 시장과 글로벌 확장 전략, 그리고 글로벌 인재와의 협업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