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처럼 생각하면 일잘러가 됩니다.

1~3년 차 주니어를 위한 '일잘러들의 문제 해결 프레임워크' 시리즈. 이번주에는 Konrad Lee 대표님이 선택한 일잘러가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프레임워크 2가지, MECE와 이슈트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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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1~3년 차 주니어를 위한 '일잘러들의 문제 해결 프레임워크' 시리즈, 이번 주에는 메이크밸류 Konrad Lee 대표님이 고른 일잘러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프레임 워크 2가지, MECE와 이슈트리에 대해 설명할게요.

🧩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프레임워크인 MECE는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의 약자인데요. 항목들이 상호 배타적이면서 모였을 때는 완전히 전체를 이루는 것을 의미해요. 전체를 이루는 요소 중 무엇인가 빠졌거나, 요소들이 중첩되었다면 그건 MECE하지 않아요. 마치 퍼즐처럼 '겹치지 않으면서 빠짐없이 나눈 것'을 상상하면 되죠. 일례로 on-off, 수요-공급 같은 예시가 있어요.

🌳 이슈트리는 모든 원인을 MECE하게 나눠서 한눈에 보여주는 프레임워크인데요. 예를 들어 '왜 사용자들이 특정 기능을 이용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의 원인을 MECE하게 나눠보면 '기능을 몰라서'와 '알지만 쓰지 않는다'로 나눌 수 있어요. 이중 '알지만 쓰지 않는다'의 원인을 다시 MECE하게 나누면 '소비자들이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다'와 '이미 시도했지만 쓰지 않기로 했다.'로 나눌 수 있고요. 이런 과정을 반복해 8~10개의 원인이 나올 때까지 가지를 내려요. 그 후 여기에 '20%의 원인이 80%의 아웃풋을 결정짓는다' 파레토 법칙을 적용하면 '80%의 소비자가 이 중 1~2가지 이유로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엄청나게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해져요.

⏰ 혹시 어떤 일을 받았을 때 허겁지겁 업무를 시작하곤 하나요? 중요한 업무일수록 시작하기 전 이슈트리를 그리는 데 시간을 아끼지 마세요. 결국은 더 빨리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이 대표님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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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넣었더니 작품 같은 이미지가 주르륵, 세상 놀래킨 한국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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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진이 원본일까요?”. '드랩'은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상품 이미지 생성 기술로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스타트업입니다. 창업 2년 만에 현대백화점, 올리브영 등 주요 대기업이 쓰는 서비스로 성장했죠. 생성형 AI 서비스 '드랩아트'를 사용하면 상품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와 사진작가를 섭외하고, 한 장씩 보정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요. '드랩'의 이주완 대표를 만나 창업 과정과 비전을 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