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 넣었더니 작품 같은 이미지가 주르륵, 세상 놀래킨 한국 스타트업

“어떤 사진이 원본일까요?”. '드랩'은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상품 이미지 생성 기술로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스타트업입니다. 창업 2년 만에 현대백화점, 올리브영 등 주요 대기업이 쓰는 서비스로 성장했죠. 생성형 AI 서비스 '드랩아트'를 사용하면 상품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와 사진작가를 섭외하고, 한 장씩 보정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요. '드랩'의 이주완 대표를 만나 창업 과정과 비전을 들어보았습니다.

스타트업 인터뷰


드랩은 생성형 AI 기술로 상품 이미지를 혁신적으로 생성하는 한국 스타트업으로, 창업 2년 만에 현대백화점, 올리브영 등 주요 대기업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표 서비스인 '드랩아트'는 제품 사진 한 장만 업로드하면 다양한 배경과 구도의 이미지를 생성해 촬영과 보정의 번거로움을 없애줍니다. 특히, 상품 사진의 손상 없이 주변부를 자연스럽게 바꾸는 ‘인페인팅(Inpainting)’ 기술로 최적화된 결과물을 제공하죠.

✨ 첫번재 창업은 삼성전자에 매각

AI 전문가인 이주완 대표는 삼성전자 빅스비팀에서 머신러닝 연구원으로 일하며 새로운 AI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을 품었습니다. 첫 창업으로 챗봇 플랫폼 ‘플런티(Fluenty)’를 설립해 운영했으며, 2017년 삼성전자에 매각했습니다. 이후 C-Lab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AI 창업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2021년 동료들과 함께 드랩을 설립했습니다. 그는 커머스 판매자들이 상품 사진 제작에 드는 시간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며, 누구나 쉽게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 인공지능 시대에 여전히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드랩은 쿠팡, 올리브영, 현대백화점, SPC 등 주요 기업이 활용하며, 작년 대비 매출이 100배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상품 이미지 생성을 넘어 광고·브랜딩 사업으로 확장해 이미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시장을 변화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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